오미자 효능

현대와 조선 시대 장수왕 비결은 오미자 

조선 최고의 장수왕 영조대왕은 매일 오미자차를 즐겨 마셨다고 조선왕조실록은 기록하고 있으며, 문경 오미자는 임금님 진상품 중 하나 였습니다.
동의보감에서도 오미자는 허한 기운을 보충하고 눈을 밝게 하며 신장을 데워 양기를 돋운다고 썼습니다.
얼마전 충남 공주에 사는 101세 박기준 장수활력 할아버지도 그 비결이 오미자진액임을 방송에서 밝혔습니다.
이렇듯 오미자는 건강하게 생활하면서 장수하는데 큰 효능을 발휘합니다.

오미자는 대표적인 아답토젠 효과 식품

이런 오미자의 효능은 현재 과학적으로도 입증되고 있습니다.
유럽의약청에서는 최근 오미자와 인삼, 가시오가피를 아답토젠 효과를 내는 대표 식품으로 선정한 바 있습니다. 아답토젠 효과란 육체적·정신적 능력을포함한 신체의 전반적 에너지를 증가시키는 것을 말하는데, 스트레스 호르몬 등 나쁜 영향은 줄이고 좋은 물질은 증가시켜 몸이 건강하도록 항상성을 유지시키는 효과를 뜻합니다.
최근 연구에선 오미자를 자주 섭취하면 근육과 뼈 노화의 예방에 도움이 된다는 점이 밝혀졌습니다.
농촌진흥청과 전북대학교 치과대학의 공동 연구에서 오미자가 근골격계 퇴화, 치아소실 등 노화 개선에 효과가 있다는 점을 확인했습니다.